윤종훈 “최저 2% 시청률 아쉬움 커 ‘펜트하우스’ 퀄리티 기대했는데…” (7인의부활)[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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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종훈이 19개월의 '7인' 시리즈 여정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5월 20일 윤종훈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7인' 시리즈는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김순옥 작가가 집필해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으나 캐릭터의 복잡한 관계성과 자극적 전개로 다수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으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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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윤종훈이 19개월의 '7인' 시리즈 여정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5월 20일 윤종훈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종영한 '7인의 부활'은 ‘7인의 탈출’의 두 번째 시즌으로,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최종회 4.1%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7인' 시리즈는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김순옥 작가가 집필해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으나 캐릭터의 복잡한 관계성과 자극적 전개로 다수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으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윤종훈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오진 않았다. 시청률이나 시청자분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긴 하다. 시청자분들 평이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분께 재밌게 보일지 안 보일지 고민하면서 만들지만 그것들이 기대에 못 미치지 않았나 싶다"고 소회를 털어놓았다.
윤종훈은 무려 19개월간 '7인' 시리즈에 열정을 쏟아부은 만큼 아쉬움이 큰 모습이었다. 관계자들과 내부적으로도 시청자 반응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윤종훈은 "'펜트하우스'도 같이 했고 전 제작진이 모였기 때문에 최소한 '펜트하우스' 정도 퀄리티와 시청자의 화답을 받을 수 있을 만큼의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10% 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 시즌2는 최저 2%도 나오고 4.1% 종영한 걸 보면서 아쉽고 안타깝고 그렇지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윤종훈은 "'7인의 탈출'을 22년도에 시작해서 3년 차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기도 했다. 그런 것들이 너무 신기했다. 다시 돌아가도 이것보다 더 열심히 못할 것 같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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