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연쇄 교통사고‥차량 9대 파손·8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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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연쇄 교통사고가 발생해 차량 9대가 파손되고 8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직후 해당 SUV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다른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또 SUV 차량 50대 동승자 등 8명이 얼굴이나 허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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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연쇄 교통사고가 발생해 차량 9대가 파손되고 8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 인천 계양구 계산동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승용차와 부딪쳤습니다.
사고 직후 해당 SUV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다른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도로 건너편에 있던 차량 5대가 중앙분리대 파편 등에 맞는 등 모두 9대의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또 SUV 차량 50대 동승자 등 8명이 얼굴이나 허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경찰에서 "최초 사고 이후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986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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