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로렌스 웡 싱가포르 신임 총리와 통화…디지털·AI 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신임 총리와 통화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뤄진 통화에서 로렌스 웡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2025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관계를 계속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렌스 웡 "내일 'AI 정상회의' 성공 기원"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신임 총리와 통화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뤄진 통화에서 로렌스 웡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2025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관계를 계속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어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싱가포르와 디지털, AI(인공지능), 인프라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나가자"며 21일 화상으로 열리는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렌스 웡 총리는 윤 대통령의 축하 인사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을 싱가포르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양국관계를 한층 더 도약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화답했다.
그는 "내일(21일) AI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며 "디지털 등 첨단분야에 강점을 가진 두 국가가 AI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