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디펜딩 챔피언 덴버 제치고 컨퍼런스 결승행 [NBA PO]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컨퍼런스 결승으로 향한다.
미네소타는 20일(한국시간) 볼아레나에서 열린 덴버 너깃츠와 컨퍼런스 준결승 7차전에서 98-90으로 이겼다.
미네소타가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한 것은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 덴버는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컨퍼런스 결승으로 향한다.
미네소타는 20일(한국시간) 볼아레나에서 열린 덴버 너깃츠와 컨퍼런스 준결승 7차전에서 98-9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기록,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전날 진출을 확정한 댈러스 매버릭스와 7전 4선승제로 대결한다.
미네소타는 이날 3쿼터 초반 20점차까지 끌려갔지만, 3쿼터를 28-14로 크게 앞서며 격차를 좁혔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리드를 잃지 않았다. 후반에만 60-37로 상대를 압도했다.
칼-앤소니 타운스가 23득점 12리바운드,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23득점을 기록하는 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앤소니 에드워즈가 24개의 슛을 던져 6개 성공에 그치며 16득점에 머물렀음에도 이길 수 있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덴버는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니콜라 요키치가 34득점 19리바운드 7어시스트, 자말 머레이가 35득점으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21득점에 그쳤다.
특히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12개의 슛을 던졌으나 3개 성공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덴버의 탈락으로 NBA는 6시즌 연속 다른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됐다.
NBA 사무국은 6시즌 연속 다른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74-75시즌부터 1979-80시즌 이후 두 번째라고 소개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원하모니, 야구 좋아하더니...美 메이저리그서 데뷔 첫 시구→응원가 가창 - MK스포츠
- “성추행 진짜 억울”...유재환,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에 “죄송합니다” [MK★이슈] - MK스포
- ‘기럭지 장인’ 김사랑, 원조 글래머의 완벽한 실루엣! “8등신 몸매에 빠져보세요” - MK스포츠
- 홍진영, 의상은 벌써 한여름! 짧아도 너무 짧은 끈 원피스 입고 ‘미리 여름’ - MK스포츠
- EPL 역대 6호 3번째 10골-10도움 달성에 UEL 확정까지... 캡틴 손흥민, 시즌 최종전 두 마리 토끼 다
- 넬리 코다 ‘시즌 6승입니다’ [MK포토] - MK스포츠
- 넬리 코다 ‘트로피와 함께 포즈’ [MK포토] - MK스포츠
- 넬리 코다 ‘트로피에 진한 키스’ [MK포토] - MK스포츠
- 넬리 코다 ‘경쟁자와 나누는 포옹’ [MK포토] - MK스포츠
- 넬리 코다 ‘우승이다!’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