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김현만 차장, 포스코대상 부상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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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연설비 2부 김현만 차장이 지난 17일 포스코대상 부상금 2천만 원을 전액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김 차장의 기부금 중 1천만 원은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지역 위탁가정 20호에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만 광양제철소 압연설비2부 차장은 "직장생활 최고의 상을 받아 너무나 감격스러웠다"며 "후배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포스코가 백년기업으로 나아가도록 설비관리 방법을 구체화해 전파해야겠다는 큰 사명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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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연설비 2부 김현만 차장이 지난 17일 포스코대상 부상금 2천만 원을 전액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1991년 입사한 김 차장은 창사 이래 최초로 포항제철소 수해복구를 위해 구성된 양소 합동 'Welder(용접기) 성능복원 TF'를 구성해 조기조업 정상화에 앞장섰다.
또한 지난해 준공된 광양제철소의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제품의 안정적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수소제조 설비의 강건화에도 기여했다.
김 차장의 기부금 중 1천만 원은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지역 위탁가정 20호에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나머지 1천만 원은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광양소방서에 전달돼 취약계층 소방안전물품 지원, 골목길 반딧불 소방안전시설 등에 쓰이게 된다.
김현만 광양제철소 압연설비2부 차장은 "직장생활 최고의 상을 받아 너무나 감격스러웠다"며 "후배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포스코가 백년기업으로 나아가도록 설비관리 방법을 구체화해 전파해야겠다는 큰 사명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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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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