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24. 05. 20. 10시)
박성욱 앵커>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네, 주말과 휴일동안 모처럼 쾌청했죠.
어제는 벌써 여름이 왔나 할 정도로 더웠는데요.
월요일이자 절기상 소만인 오늘, 우산이 필요한 지역이 있습니다.
지금 서울의 하늘표정도 잔뜩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도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흐리겠지만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기온도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는 비가 가끔 내리겠고요.
오전까지는 서울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현재 제주산간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메말라 있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가 나지 않도록 불씨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23도, 동풍이 불어드는 강릉은 20도에 머물겠고요.
광주 28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당분간 비소식 없이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낮기온이 25도를 웃돌며 더운 날이 많겠습니다.
앞으로 한낮에는 덥겠지만 아침, 저녁에는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이 많으니까요.
외출하실 때 겉옷 챙기는거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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