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원주로 이사한 청년 30명, 타지역 출·퇴근 교통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년 강원 원주시로 이사한 청년들은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할 때 교통비용으로 연간 최대 12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원주시는 작년 1월 1일부터 전입한 청년(18~39세) 중 타지역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하는 청년 30명에게 대중교통비와 유류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지역 직장 이동에 소요되는 대중교통비(고속버스·시외버스·기차)와 승용차 유류비를 월 최대 10만원, 12개월간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작년 강원 원주시로 이사한 청년들은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할 때 교통비용으로 연간 최대 12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원주시는 작년 1월 1일부터 전입한 청년(18~39세) 중 타지역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하는 청년 30명에게 대중교통비와 유류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지역 직장 이동에 소요되는 대중교통비(고속버스·시외버스·기차)와 승용차 유류비를 월 최대 10만원, 12개월간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이용내역을 증빙할 영수증을 시에 제출하면 분기별 실비로 교통비와 유류비를 받는다. 단, 공무원, 교사, 공공기관 재직자 및 작년 관련 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 대상자 선정 이후 지원금 지급기간(12개월) 중 시외로 거주지를 옮긴 경우(전출)엔 지급이 중단된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다. 시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복지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원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내달 28일 대상자로 선정한 30명을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복지정책과 청년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