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천 명 이상 모이는 서울시 행사서 일회용품 사용 전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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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1천 명 이상이 모이는 서울시 주최 행사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서울시는 '플라스틱 프리 서울'을 목표로 일회용품 사용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권민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일상과 밀접한 사업부터 시정 전반까지 일회용품 줄이기를 적용해 실질적인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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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1천 명 이상이 모이는 서울시 주최 행사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서울시는 '플라스틱 프리 서울'을 목표로 일회용품 사용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주최하는 참여 예상 인원 1천 명 이상 행사에서 일회용품이 금지되고, 행사 계획을 수립할 때 폐기물 감량 계획을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합니다.
스포츠 경기장과 장례식장에서도 다회용기가 도입됩니다.
지난해 7월 서울의료원이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으로 지정된 데 이어 상반기 중으로 시립동부병원이 추가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하반기에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도 다회용기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하반기부터는 '개인컵 사용 포인트제'도 시행됩니다.
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매장에서 개인 컵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서울페이로 결제하면 건당 300원의 서울페이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권민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일상과 밀접한 사업부터 시정 전반까지 일회용품 줄이기를 적용해 실질적인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985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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