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범죄도시4' 천만은 마동석, '수사반장'은 이제훈에 묻어가"[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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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가 '범죄도시4'와 '수사반장1958'의 더블 흥행에 소감을 밝혔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1958'의 이동휘가 20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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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동휘가 '범죄도시4'와 '수사반장1958'의 더블 흥행에 소감을 밝혔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1958'의 이동휘가 20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4'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고 '수사반장1958'로 10%가 넘는 시청률을 달성한 이동휘는 올해의 흥행 성적에 대해 "정말 100번, 200번을 생각해봐도 겸손하게 생각하게 된다"며 "'범죄도시'도 동석이 형이 존재했기에, '수사반장'도 제훈이 형이 계셨기에 있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큰 일을 했는지 모르겠다. 이 분들 옆에서 그 분들의 노력에 묻어가는 상황이다. 제가 나서서 잘 됐다고 말하기에는 쑥스러운 상황이 맞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훈이 자신의 '천만' 소식에 신나했다는 소식에는 "아무래도 저희 소속사 대표님으로서 신나는 지점이 아닐까. 왜냐면 제가 잘되면 누구보다도 기뻐하고 계신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회사를 잘 들어왔다, 드디어 저의 회사를 만났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몇 년 사이에 제가 의도한 건 아니었고 자연스럽게 작품을 선택하다보니 시청률이 지표가 되는 콘텐츠에서 오랜 시간 떨어져있다가 돌아왔다. 저는 이번에 굉장히 제훈이 형의 덕을 많이 봤다. 좋은 출발을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제훈이 형이 하는 드라마에 계속 같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이런 영광을 같이 누리다보니까 기대고 싶은 그런 마음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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