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박명수 ‘미스터트롯’ 하트 안 눌러줘, 임영웅과 어깨 나란히 할 수 있었는데”

권미성 2024. 5. 20.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학 강사 정승제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5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정승제는 "박명수 때문에 빛을 못 받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왼쪽부터 정승제,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수학 강사 정승제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5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정승제는 "박명수 때문에 빛을 못 받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정승제는 "2개만 더 받으면 올 하트인데 이무송과 박명수 씨가 끝까지 안 눌렀다. 임영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는데"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듣고 심사위원 박명수는 "하트 줬다가 이 꼴 저 꼴도 안 될 수가 있다. 어영부영 줬다가 '수학의 신'도 안될 수가 있어서 수학의 신으로 가라 해서 하트를 안 줬다"고 하트를 주지 않은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음악에 진심인 정승제는 "저 같은 사람이 가장 불행한 사람 중 한 명이다. 너무 사랑하는 것은 재능을 타고나지 못했다. 음악을 좋아하지만 노래를 잘 못해 불행한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