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국방연락그룹 오늘 22차 회의…화상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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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UDCG) 22차 회의가 20일(현지시각) 화상으로 진행된다.
우크라이나 언론들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이 회의를 주재한다.
오스틴 장관은 회의 후 미국이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구상(USAI)의 일환으로 60억 달러(약 8조원) 규모의 군사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같은 회의에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전선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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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UDCG) 22차 회의가 20일(현지시각) 화상으로 진행된다.
우크라이나 언론들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이 회의를 주재한다.
회의는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9시) 오스틴 장관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회의 후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다.
UDCG는 러시아 침공에 대응해 우크라이나 방어에 필요한 군사 지원을 조정하는 서방 국가들의 국방협의체다. 2022년 4월 독일 람슈타인 미군기지에서 결성됐고, 현재 56개국 및 유럽연합(EU) 등이 참여하고 있다.
21차 회의는 지난달 26일 열렸다. 오스틴 장관은 회의 후 미국이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구상(USAI)의 일환으로 60억 달러(약 8조원) 규모의 군사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같은 회의에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전선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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