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사용자 86%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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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도입한 '모바일 행정 전화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무원 개인 휴대전화를 행정전화처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모바일 행정 전화 서비스' 시범운영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사용자의 86%가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모바일 행정 전화 서비스'는 스마트폰 전용 앱을 이용해 휴대폰 수·발신 화면에 공무원 개인 휴대폰번호 대신 사무실 행정전화번호를 표시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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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이 도입한 ‘모바일 행정 전화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무원 개인 휴대전화를 행정전화처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모바일 행정 전화 서비스’ 시범운영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사용자의 86%가 만족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중 다수가‘향후 동료 공직자에게 추천하겠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번에 실시한 ‘모바일 행정 전화 서비스’는 스마트폰 전용 앱을 이용해 휴대폰 수·발신 화면에 공무원 개인 휴대폰번호 대신 사무실 행정전화번호를 표시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사무실에 걸려 온 전화를 개인정보 노출없이 휴대전화로 수신할 수 있기 때문에 출장 등 부재 중에도 공백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민원현장에서는 개인 휴대전화번호 노출에 따른 업무 시간 외 악성 민원 대응 및 업무연장 등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 4월 민원·현장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달 간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는 공무원 권익보호뿐만 아니라 민원인 편의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향후 서비스 보급을 확대해 적극행정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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