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이토엔 '오이오차' 앰배서더 활동 본격 시작

김동찬 기자 2024. 5. 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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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글로벌 차·음료 기업 이토엔(ITO EN) 주력 제품 '오이오차'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토엔은 20일 오타니가 등장한 비주얼 광고 공개와 함께 오타니 선수의 공식 '오이오차' 앰배서더 활동을 알렸다.

에토엔은 광고 공개와 함께 오타니 선수의 오이오차 글로벌 앰배서더 취임 소감문을 한국, 일본, 미국 등 야구 인기가 높은 국가의 미디어와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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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글로벌 차·음료 기업 이토엔(ITO EN) 주력 제품 '오이오차'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토엔은 20일 오타니가 등장한 비주얼 광고 공개와 함께 오타니 선수의 공식 '오이오차' 앰배서더 활동을 알렸다.  광고에는 오타니가 녹차 밭에서 오이오차를 들고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언제나 내 곁에는 녹차가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광고는 오이오차가 판매되고 있는 매장의 POP,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등에서 활용된다.

 

에토엔은 광고 공개와 함께 오타니 선수의 오이오차 글로벌 앰배서더 취임 소감문을 한국, 일본, 미국 등 야구 인기가 높은 국가의 미디어와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소감문에서 "녹차로 한숨 돌리는 시간이,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 이 경험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토엔 관계자는 "오타니 선수와 오이오차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오타니 선수와 함께 차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녹차를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미래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이오차는 1989년 출시 후 세계 40여 국에서 누적 판매량 약 430억개를 기록한 세계 판매 1위 녹차 음료다. 한국에서는 농심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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