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10년만에 분리·창립…"지역간 효율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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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환경단체인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이 10년 만에 분리, 창립한다.
양산환경운동연합은 2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시대 개발압력이 거세지는 가운데 생활권이 다른 지역 간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김해와 양산환경운동연합으로 분리, 창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은 2015년 2월 5일 창립총회를 열고 양 지역 간 환경문제 등 현안에 공동 대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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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지역 환경단체인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이 10년 만에 분리, 창립한다.
양산환경운동연합은 2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시대 개발압력이 거세지는 가운데 생활권이 다른 지역 간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김해와 양산환경운동연합으로 분리, 창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은 2015년 2월 5일 창립총회를 열고 양 지역 간 환경문제 등 현안에 공동 대응해왔다.
양산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 기후위기비상행동 활동과 낙동강 녹조 대응, 1028 지방도 천성산 터널 반대, 사송 멸종위기종 꼬리치레도롱뇽 보존을 위한 활동 등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환경운동연합은 조만간 별도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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