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있던 현금 털렸다"…경찰, 10대 용의자 3명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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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10대로 추정되는 남성 3명이 주차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쯤 서구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량에서 물품이 사라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CCTV 영상을 통해 당일 새벽 2시 40분쯤 10대로 추정되는 3명이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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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10대로 추정되는 남성 3명이 주차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쯤 서구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량에서 물품이 사라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인 차주는 "누군가 지갑과 현금 등 1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CCTV 영상을 통해 당일 새벽 2시 40분쯤 10대로 추정되는 3명이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용의자 신원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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