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홈런왕' 최정, 24~26일 홈 3연전서 팬 이벤트…아들과 시구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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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왕 최정(37·SSG 랜더스)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한화 이글스와 홈 3연전에서 팬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20일 SSG 구단에 따르면 24~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 주말 3연전에서 최정의 최다 홈런 신기록과 함께하는 'SSG.COM DAY'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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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왕 최정(37·SSG 랜더스)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한화 이글스와 홈 3연전에서 팬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20일 SSG 구단에 따르면 24~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 주말 3연전에서 최정의 최다 홈런 신기록과 함께하는 'SSG.COM DAY'가 열린다.
SSG 선수단은 해당 3연전에 SSG.COM DAY 스페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이번 유니폼은 블랙 컬러 바탕에 골드 컬러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지난 달 2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개인 통산 468홈런을 쳐 KBO 홈런왕에 오른 최정은 이번 주말 'Legendary 468 Series' 이벤트를 직접 준비했다.
최정은 3연전 매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구단 공식 앱으로 사전에 선정한 30명의 팬들과 사인회를 진행한다.
25일에는 1루 응원지정석에 468명의 팬을 초청하고 신기록 기념 이미지가 담긴 반팔 티셔츠와 SSG.COM 유니폼 키링 및 텀블러, 노브랜드 버거 쿠폰을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은 특별히 최정의 아들 한호군이 시구를 진행한다. 최정은 시포자로 나서 아들의 공을 받을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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