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초짜가 총선 말아먹어" 또 韓 저격글 올렸다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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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18일 홍준표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천을 엉망으로 해서 참패의 큰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뻔뻔하게 나왔다. 자화자찬이라니 어이가 없다"면서 한 전 위원장을 저격했다.
이는 18일 정영환 전 공관위원장이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안 왔으면 판이 안 바뀌었을 것이다. (한 전 위원장이) 엄청나게 기여했다"고 평가한 것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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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18일 홍준표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천을 엉망으로 해서 참패의 큰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뻔뻔하게 나왔다. 자화자찬이라니 어이가 없다"면서 한 전 위원장을 저격했다.
이어 19일에도 "IQ 80인 바보를 놀리니, 그 바보가 하는 말 'IQ 70도 있다. 그것보다 낫지 않나'. 지난번 공관위원장이 정신 승리라고 내뱉은 말"이라고 비난했다.
이는 18일 정영환 전 공관위원장이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안 왔으면 판이 안 바뀌었을 것이다. (한 전 위원장이) 엄청나게 기여했다"고 평가한 것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된다.
홍 시장은 "두 초짜가 총선 말아먹고 정권을 위기에 처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뻔뻔하게 하는 말들에 분노한다"며 "뻔뻔한 얼굴들이 정치판에서 영원히 사라졌으면 한다"라고 맹비난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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