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 정박 어선서 가스 흡입 의식 잃은 3명 구조

김도현 기자 2024. 5. 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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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 10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항 인근에서 29t급 정박 어선에서 작업자 3명이 가스 흡입으로 의식을 잃었다.

순찰하던 보령해경은 비명을 듣고 어선에서 가스를 흡입해 의식을 잃은 선장 A(57)씨 등 3명을 구조했다.

이 중 2명이 의식을 잃었으며 다른 1명도 가스를 흡입해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해당 가스의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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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과정서 해경 2명도 어지러움 호소
20일 오전 9시 10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항 인근에서 29t급 정박 어선에서 작업자 3명이 가스를 흡입해 무사히 구조됐다.(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20일 오전 9시 10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항 인근에서 29t급 정박 어선에서 작업자 3명이 가스 흡입으로 의식을 잃었다.

순찰하던 보령해경은 비명을 듣고 어선에서 가스를 흡입해 의식을 잃은 선장 A(57)씨 등 3명을 구조했다.

이 중 2명이 의식을 잃었으며 다른 1명도 가스를 흡입해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구조 과정에서 해경 2명도 어지러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해당 가스의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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