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라이칭더 취임일에 대만에 무기 판 미 방산업체 제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당일인 오늘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미국 방산업체들을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대만 지역 무기 판매에 참여한 미국 보잉 방산우주보안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에 포함한다"며 "중국과 관련한 수출입 활동, 중국 내 신규 투자, 고위 경영진의 중국 입국은 물론 중국 내 취업 허가와 체류 자격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당일인 오늘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미국 방산업체들을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대만 지역 무기 판매에 참여한 미국 보잉 방산우주보안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에 포함한다"며 "중국과 관련한 수출입 활동, 중국 내 신규 투자, 고위 경영진의 중국 입국은 물론 중국 내 취업 허가와 체류 자격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리스트 규정'이 실시된 뒤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금액의 2배를 벌금으로 부과한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또 미국 '제너럴아토믹스 항공 시스템'과 '제너럴다이내믹스 육상 시스템'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9847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조국 "거부권은 폭탄주 퍼마시듯 마음대로 쓰는 권한 아냐" [현장영상]
- 5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선 김여사‥활동 본격화?
- 이재명 "특검 거부권 반복해선 안 돼‥국민 인내심 시험 말아야"
- 추경호 "설익은 정책 발표로 국민 우려 커지면 당도 주저 없이 정부 비판할 것"
- "추락 이란 대통령 헬기 탑승자 9명‥잔해 열원 발견"
- 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및 소속사 대표 등 출국 금지 신청
- "국민이 실험 쥐? 또 졸속"‥'직구금지 번복' 후폭풍'
- 초등생과 충돌한 차량‥가속 질주에 '경악'
- "아들 학습 태블릿만 돌려주세요"‥文딸 다혜씨 검찰에 '공개 반발'
- 울산 동북동쪽 40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2.6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