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격려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최근 장수읍의 토마토 농가 작업 현장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 군수의 이번 농가 방문은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과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장수=전광훈 기자]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최근 장수읍의 토마토 농가 작업 현장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 군수의 이번 농가 방문은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과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응웬반왕 씨는 "숙소와 근로 환경에 만족하며, 장수군에 머무는 동안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성실하게 임해준 덕분에 장수 지역 농가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번기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효율적으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해 농가에 배치하고 있으며, 올해는 농가형 240명, 공공형 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배정받아 추진 중이다.
또한 군은 오는 7월까지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전원 입국해 영농활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뺑소니' 김호중, 음주운전 인정…경찰, 구속영장 신청 검토
- EPL 세 번째 '10-10클럽' 손흥민, '유종의 미'...맨시티 신기록 '우승'
- 몸집 커진 대통령실…물 건너간 '슬림화·책임장관제'
- PSG 이강인 1골 1도움 '폭발', 메스와 시즌 최종전서 '펄펄'
- ['선업튀' 신드롬①] 4%대 시청률에도 '대박' 터진 이유
- 드라마에 이어 新예능도…웃을 일 없는 KBS[TF초점]
- [인터뷰] 민주당 의원 된 '尹 검사 선배'…"잘 아는 제가 비판하겠다"
- [ESG가 미래다④] 지속가능경영 활동 벌이는 기업…신뢰·평판에 영향 미칠까
- '시세차익 20억 육박'…반포 원베일리 1가구 오늘 풀린다
- [강일홍의 클로즈업] '살아있길 잘했어'...서정희의 '희로애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