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 정박 어선서 작업자 3명 등 가스 흡입…의식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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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1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정박 중이던 29톤급 어선 어창에서 작업자 3명이 의식을 잃은채 해경에 발견됐습니다.
보령해경은 인근을 순찰하다 비명소리를 듣고, 원인 불명의 가스를 흡입하고 의식을 잃은 환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조 과정에서 해경 직원 2명도 가스 흡입 등으로 쓰러져 병원에 함께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작업자들이 흡입한 가스 종류와 누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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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1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정박 중이던 29톤급 어선 어창에서 작업자 3명이 의식을 잃은채 해경에 발견됐습니다.
보령해경은 인근을 순찰하다 비명소리를 듣고, 원인 불명의 가스를 흡입하고 의식을 잃은 환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조 과정에서 해경 직원 2명도 가스 흡입 등으로 쓰러져 병원에 함께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선박은 최근 이용을 하지 않다 출항을 위해 점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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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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