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해외 인재·기업 유치에 2,500억 원 투입...5개년 계획

차정윤 2024. 5. 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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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44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서울시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브리핑을 열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며, 2028년까지 5년 동안 2,506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가사, 간병 일자리나 외식업, 호텔업 등 구인난이 심각한 산업에 외국인 주민들의 취업을 돕고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임신과 출산부터 자녀 교육활동비까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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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44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서울시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브리핑을 열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며, 2028년까지 5년 동안 2,506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주요대학과 협력해 이공계 석박사 인재 천 명을 육성하고, 해외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입주 공간 조성,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취업 지원 전담창구 등 우수한 해외 전문 인력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가사, 간병 일자리나 외식업, 호텔업 등 구인난이 심각한 산업에 외국인 주민들의 취업을 돕고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임신과 출산부터 자녀 교육활동비까지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전담 조직인 글로벌도시정책관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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