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태풍 등 피해 막는다…전북도, 축산농가에 16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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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축산 농가 피해를 막고자 164억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재배 예방 사업은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140억원), 가축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8억원), 축사 지붕 스프링클러·제빙기·환풍기, 안개 분무기 지원(16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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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축산 농가 피해를 막고자 164억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재배 예방 사업은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140억원), 가축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8억원), 축사 지붕 스프링클러·제빙기·환풍기, 안개 분무기 지원(16억원) 등이다.
도는 이와 함께 재해 유형별 축사, 가축 관리 요령을 농가에 홍보하고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으로 이를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오는 10월 중순까지 '축산 재해 대책상황실'도 운영해 피해 상황 파악, 복구 계획 수립 등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희선 도 축산과장은 "축산농가는 '내 가축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각종 재해 예방법을 숙지해 기상특보 발령 시 피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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