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현 부임 후 달라진 대구FC···경기마다 새 얼굴, 첫 포인트

석원 2024. 5. 20.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등권에 머물며 위기감이 커졌던 대구FC가 최근 2연승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9위까지 올라선 바탕에는 젊고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이 주요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창현 감독이 홍익대 시절 이끌던 선수들이 대거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 분위기를 바꾼 대구FC는 팀의 달라진 분위기와 함께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어떤 새로운 선수의 활약이 펼쳐질지도 관심을 끕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등권에 머물며 위기감이 커졌던 대구FC가 최근 2연승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9위까지 올라선 바탕에는 젊고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이 주요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팀 변화에 대한 각오와 함께 박창현 감독을 시즌 중반 영입한 대구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돌파했고, 이 전력은 주요했습니다.

박창현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전북현대와의 원정에서 대구는 박재현과 정재상이 K리그 무대 데뷔골과 함께 2-2, 극적인 무승부를 이뤄냅니다. 

이어진 울산HD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경기는 내줬지만, 선취 득점에 성공했던 대구는 데뷔 3년 차인 박용희가 본인 커리어 첫 득점에 성공했고, 득점 없이 0-1로 패했던 제주 원정에서도 수비수 박진영이 교체 출전으로 프로 무대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세징야의 60-60 달성과 팀의 홈 첫 승이 펼쳐졌던 광주FC와의 경기에서도 박용희와 정재상이 득점에 성공했던 대구는 이어진 서울 원정에서 결승 골을 만드는 과정에서 박용희가 연속 득점을, 김영준이 K리그1 무대 첫 공격 포인트인 도움을 기록해 팀의 탄탄해진 저변을 보여줍니다.

박창현 감독이 홍익대 시절 이끌던 선수들이 대거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 분위기를 바꾼 대구FC는 팀의 달라진 분위기와 함께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어떤 새로운 선수의 활약이 펼쳐질지도 관심을 끕니다.

2연승을 바탕으로 9위까지 올라서며 중위권을 위협하기 시작한 대구는 5월 26일(일) 오후 4시 반 홈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강원FC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 제공 대구FC)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