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통증, 낫게 할 수 있다고?...암성통증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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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생기면 필연적으로 고통, 특히 신체적 통증이 뒤따라온다.
그만큼 통증 완화는 암 환자 치료에 중요한데, 특히 말기암 환자를 수용하는 호스피스 병동에선 이와 관련한 새로운 방법들을 다양하게 시도한다.
시민들이 암성 통증에 대해 바로 알도록 돕기 위한 것.
이날 캠페인에선 "통증 바로 알기", "암성통증 OX퀴즈" 등 이벤트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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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생기면 필연적으로 고통, 특히 신체적 통증이 뒤따라온다. 차츰 통증이 심해지면 모르핀 등 마약성 진통제까지 써야 할 단계에 이른다.
그만큼 통증 완화는 암 환자 치료에 중요한데, 특히 말기암 환자를 수용하는 호스피스 병동에선 이와 관련한 새로운 방법들을 다양하게 시도한다.
부산 온종합병원은 지난 18일 서면 일대를 돌며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주제로 캠페인을 벌였다. 시민들이 암성 통증에 대해 바로 알도록 돕기 위한 것.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한 시민은 "내가 암 환자인데 요즘 통증이 있어서 힘들다"며 "어떻게 하면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는 거냐"며 여러 질문을 던졌다.
이런 통증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중앙호스피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의 호스피스 전문기관들이 동참해 매년 5월에 연다.
이날 캠페인에선 "통증 바로 알기", "암성통증 OX퀴즈" 등 이벤트도 열렸다. 조금은 유쾌한 방법으로 암성 통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려는 것.
온종합병원 이정옥 수간호사는 "2017년부터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하면서, 말기 암 환자에게 적절한 완화 의료를 제공해왔다"고 했다.
윤성철 기자 (syo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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