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보호구역 14곳에 방호벽 설치
김형우 2024. 5. 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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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억2천400만원(국비 포함)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2.2㎞ 길이의 방호울타리(방호벽)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와 도로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방호벽은 8t 차량이 시속 55㎞로 충돌했을 때 견딜 수 있는 정도(SB1 등급)의 울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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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충북 음성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억2천400만원(국비 포함)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2.2㎞ 길이의 방호울타리(방호벽)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와 도로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방호벽은 8t 차량이 시속 55㎞로 충돌했을 때 견딜 수 있는 정도(SB1 등급)의 울타리다.
군 관계자는 "차량 충격 시에도 일정한 지지력을 확보해 어린이의 안전이 확보될 것"이라며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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