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폐가전 보관 비닐하우스 불…소방 당국 진화 중

김기현 기자 2024. 5. 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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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 28분쯤 경기 광명시 가학동의 한 폐가전 보관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는 3개 동으로 이뤄진 연면적 700㎡ 규모로, 현재까지 모두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8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13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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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신고 74건 달해…오전 10시 13분 초진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20일 오전 9시 28분쯤 경기 광명시 가학동의 한 폐가전 보관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는 3개 동으로 이뤄진 연면적 700㎡ 규모로, 현재까지 모두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8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13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한땐 검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솟구치면서 74건에 달하는 119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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