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1톤 화물차 바다로 추락…노부부 극적으로 호흡 돌아왔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5. 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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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해 탑승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께 성산포수협 활어위판센터 앞 바다에 1t 화물차가 빠졌다.
119 신고를 받고 받은 소방 당국은 구조대를 보내 추락한 화물차에서 현모(75)씨와 김모(67·여)씨를 구조했다.
서귀포해경은 이들이 위판을 위해 센터에 갔다가 운전 미숙으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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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해 탑승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께 성산포수협 활어위판센터 앞 바다에 1t 화물차가 빠졌다.
119 신고를 받고 받은 소방 당국은 구조대를 보내 추락한 화물차에서 현모(75)씨와 김모(67·여)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이 부부는 호흡을 되찾았으며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서귀포해경은 이들이 위판을 위해 센터에 갔다가 운전 미숙으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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