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폭염 대비 사고 방지 대책 추진
조휴연 2024. 5. 20. 11:20
[KBS 춘천]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 9월 말까지 5개월간 '폭염 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폭염 관련 환자를 이송하기 위한 구급차 129대를 운영하고, 축산농가에 살수를 지원합니다.
또, 소방청사를 무더위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지난해 강원도에선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자가 90여 명 발생했고, 가축 1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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