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백패킹 대회 ‘OTT 파인드’ 진안 주천 생태공원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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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국내 대표 전국단위 백패킹 대회인 'OTT 파인드 2024'가 17~19일 배러위캔드 주최로 주천면 생태공원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유롭고 열정적인 젊은이들이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단위 백패킹 대회 등 자연친화적 행사를 더 많이 유치하는 것은 물론 진안군이 주최하는 진안고원길 기반 도보 및 야영 중심 대단위 치유행사도 진행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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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국내 대표 전국단위 백패킹 대회인 ‘OTT 파인드 2024’가 17~19일 배러위캔드 주최로 주천면 생태공원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의 공식 명칭인 ‘OTT’는 ‘On The Trail’의 약자로 지정된 장소에서 젊은이들이 2일간 야영하며, 지역의 대표 길과 잘 알려지지 않은 길을 합리적으로 연결해 재밌는 코스로 완성하는 백패킹과 도보 중심의 하이킹 행사다.
올해 행사는 인근 진안고원길 코스와 트래킹 코스를 하이킹하는 등 600여명의 참가자가 대회를 즐겼다.
이번 대회는 세 가지 코스로 △1박2일 장거리를 걷는 이벤트인 ‘오리지널(Original)’ △지정된 요소를 GPS 또는 나침반을 사용해 찾는 ‘파인드(Find)’ △경량 하이커를 위한 난코스 장거리 하이킹 ‘리터(Liter)’로 구성돼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유롭고 열정적인 젊은이들이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단위 백패킹 대회 등 자연친화적 행사를 더 많이 유치하는 것은 물론 진안군이 주최하는 진안고원길 기반 도보 및 야영 중심 대단위 치유행사도 진행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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