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드럼비트에 빠져들다…25~26일 '서울드럼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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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6회를 맞은 서울 대표 음악 축제 '서울 드럼 페스티벌'이 25일부터 26일까지 노들섬에서 열린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는 드럼 등 타악기 공연은 물론, 국악·록·전자음악·비트박스 등 여러 공연이 열린다.
올해 드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아티스트의 공연도 마련된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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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올해 26회를 맞은 서울 대표 음악 축제 '서울 드럼 페스티벌'이 25일부터 26일까지 노들섬에서 열린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는 드럼 등 타악기 공연은 물론, 국악·록·전자음악·비트박스 등 여러 공연이 열린다.
축제 슬로건은 '드럼 마이 소울'로 하루종일 즐기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노들섬 잔디마당에는 메인 무대인 '페스티벌 스테이지'가, 라이브 하우스에는 '야마하 드럼 스테이지'가 동시 운영된다.
일본 천재 드러머 '가와구치 센리'와 피아니스트 '양방언'은 행사 첫날인 6월 25일 오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공연을 펼친다.
그래미상을 받은 밴드 '스나키 퍼피'(Snarky puppy)의 세계적 드러머 '라넬 루이스'는 26일 오후 5시30분부터 6시 15분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또 라넬 루이스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드럼 연습 방법을 알려준다.
올해 드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아티스트의 공연도 마련된다. 드러머 이준, 임건형 씨와 퍼커션 부문 베스트 플레이어 수상자 김상일 씨는 25일 오후 6시 45분부터 7시 30분까지 공연을 펼친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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