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 최고령 우승 달성한 최경주, 세계랭킹 1713계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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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생일에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가 세계랭킹에서 1713계단 뛰어올랐다.
최경주는 20일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60위에서 치솟은 74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19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박상현을 누르고 우승, KPGA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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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생일에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가 세계랭킹에서 1713계단 뛰어올랐다.
최경주는 20일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60위에서 치솟은 74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남자골프 선수 중에선 48위다. 최경주는 19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박상현을 누르고 우승, KPGA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작성했다.
안병훈은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23위, 김주형은 2번째인 26위로 지난주와 비교해 변동이 없다. 임성재는 32위에서 34위로 조금 떨어졌다. 김시우는 42위로 1계단 내려앉았다.
메이저대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잰더 쇼플리(미국)은 2위로 올라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PGA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5위로 2계단 올랐고, 컷 탈락한 욘 람(스페인)은 5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준우승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24위에서 35위로 치솟았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유지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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