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형유산위원회 24명 위원 위촉…위원장에 서동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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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4명의 무형유산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로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문화예술의 고장 전북의 위상에 걸맞게 새로운 무형유산을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자리해 주신 위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원님들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무형유산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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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4명의 무형유산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로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무형유산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했다.
무형유산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의 지정과 해제, 무형유산 보유자․보유단체․명예보유자․전승교육사의 인정과 해제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는 자문 기구로 지난 4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구성했다.
24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 4월 24일부터 2026년 4월 23일까지 2년간이며, 앞으로 도내 무형유산의 발굴과 무형유산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래지향적 국가정책 방향에 맞춰 가치 있는 무형유산을 새롭게 발굴하고, 지정된 무형유산 활성화와 진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문화예술의 고장 전북의 위상에 걸맞게 새로운 무형유산을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자리해 주신 위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원님들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무형유산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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