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10대 브랜드 '달의 정원, 월봉서원' 상춘객 시선 집중

광주=박지훈 기자 2024. 5. 20.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유산 활용 10대 브랜드 사업에 이름을 올린 광주광역시의 '달의 정원, 월봉서원'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광주시는 국가유산청이 선정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돌의 기억 △서창 들녘에 부는 바람 △김덕령 장군과 함께 놀자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광산 사계 몽 △산사에서 찾는 소확행, 더 힐링스토리 △달의 정원, 월봉서원 △무양 인 더 시티 등 총 9개 사업이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선비의 하루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지역별 특색 담아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광주광역시청 전경. 사진 제공=광주시
[서울경제]

국가유산 활용 10대 브랜드 사업에 이름을 올린 광주광역시의 ‘달의 정원, 월봉서원’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선비의 하루’, ‘살롱 드 월봉’, ‘꼬마철학자 상상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춘설헌·광주읍성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돌의 기억’, 용아생가·김봉호 가옥·장덕동 근대한옥을 배경으로 한 ‘광산 사계 몽’ 등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선정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국가유산청이 선정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돌의 기억 △서창 들녘에 부는 바람 △김덕령 장군과 함께 놀자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광산 사계 몽 △산사에서 찾는 소확행, 더 힐링스토리 △달의 정원, 월봉서원 △무양 인 더 시티 등 총 9개 사업이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기 위해 문화콘텐츠를 통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국가유산청의 공모를 통해 자치구별로 진행한다.

사업 분야는 ‘생생국가유산’,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전통산사문화유산’, ‘고택 종갓집’, ‘문화유산야행’ 5개 분야이다. 광주시는 국가유산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를 통해 홍보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송영희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장은 “광주는 선사시대 신창동 마한유적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소중한 우리고장 국가유산의 가치를 더 많은 시민과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해 문화유산이 미래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