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역대 최고 성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시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11개 종목 157명을 출전시켰으며 육상, e스포츠, 보치아 종목 등에서 빼어난 실력을 펼쳐 금16, 은35, 동23 등 총 74개를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시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11개 종목 157명을 출전시켰으며 육상, e스포츠, 보치아 종목 등에서 빼어난 실력을 펼쳐 금16, 은35, 동23 등 총 74개를 획득했다.
특히 국사랑(소림학교) 학생은 육상종목에서 대회 3관왕에 올랐으며, 조경인(목포인성학교) 학생은 대회 2관왕과 더불어 4연패를 차지해 전국장애인체육회에서 주는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또 순천선혜학교 삼남매 가족이 조정 경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훈(16), 김상은(14) 남매는 이번 대회에 혼성 500m 타임레이스 단체전에 출전해 1분 58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합작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체육을 바라보는 시스템적인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선수 육성에 필요한 전문가 배치 등에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매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운동부의 훈련 장비와 훈련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콘서트 취소 수수료 10만원"…콘서트 강행에 뿔난 팬들
- '3년4개월만의 변신'…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공개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버텼더니 빛이 보인다"…고물가 시대 대형마트 생존기
- "오히려 더 혼란"…'임대차 2법' 수술 검토설에 논란 '분분'
- [단독] 전기로만 200km 가는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나온다
- [결혼과 이혼] 20대 유부녀와 바람 난 남편, 두 가정의 '소송 전쟁'
- [주말엔 운동]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운동'해야 하는 이유
- 상반기 최대 기대작…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에 쏠린 눈 [위클리콘]
- "시세 차익만 20억"…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1채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