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레전드'장미란 차관,파리2024 지원 '합동준비단' 출범[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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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이하 파리2024)'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유관 기관 합동 준비단(이하 준비단)을 출범한다.
'올림픽 역도 레전드'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대회 기간에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조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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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이하 파리2024)'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유관 기관 합동 준비단(이하 준비단)을 출범한다.
문체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질병관리청, 통일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 등이 준비단에 참여한다. 준비단 제1차 회의는 파리패럴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일,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열린다.
파리2024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유관중 경기로 열리는 하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다.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은 7월26일부터 8월11일까지 열리고, 32종목 329개 세부경기에 206개국 선수단 1만500여 명이 참가한다. 한국은 현재 15개 종목 113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확보했다. 선수 141~145명, 지도자, 임원 70~75명으로 220명 안팎,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최소 규모의 선수단을 예상하고 있다.
올림픽 폐막 17일 후 열리는 '제17회 파리하계패럴림픽은 8월 28일부터 9월8일까지 열리고, 22종목 539개 세부경기에 182개국 선수단 44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은 현재 10개 종목, 60여 선수가 출전권을 확보했고 15~17개 종목, 70~80명의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준비단 회의에선 선수들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유관 기관에 협조 사항을 전달한다. 또 국민들의 안전한 대회 관람 방안과 올림픽·패럴림픽 현장을 찾은 전세계인에게 K-스포츠와 K-컬처를 알리기 위한 코리아하우스의 운영 방안도 협의한다.
'올림픽 역도 레전드'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대회 기간에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조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프랑스 현지에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이 전 세계인의 축제이자 대형 스포츠 행사인 올림픽·패럴림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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