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규리그 준우승 주역’ 이재도와 3년 5.5억 원 재계약

최창환 2024. 5. 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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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JD4' 이재도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창원 LG는 20일 FA 이재도(33, 180cm)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재도는 LG와 계약기간 3년 보수 5억 5000만 원(연봉 4억 4000만 원, 인센티브 1억 1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

2013년 부산 KT(현 수원 KT)에서 데뷔한 이재도는 안양 KGC(현 정관장)을 거쳐 2021년 FA 자격을 취득, LG와 3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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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LG가 ‘JD4’ 이재도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창원 LG는 20일 FA 이재도(33, 180cm)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재도는 LG와 계약기간 3년 보수 5억 5000만 원(연봉 4억 4000만 원, 인센티브 1억 1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

2013년 부산 KT(현 수원 KT)에서 데뷔한 이재도는 안양 KGC(현 정관장)을 거쳐 2021년 FA 자격을 취득, LG와 3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재도는 LG 이적 후 첫 시즌만 7위에 그쳤을 뿐, 최근 2시즌 연속 정규리그 준우승으로 이끌며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이재도는 정규리그 통산 495경기에 출전했으며, 444경기 연속 출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이정현(삼성, 636경기)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시즌은 54경기 평균 25분 동안 11점 3점슛 성공률 36.8%를 남겼다.

이재도는 “다시 한 번 세바라기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조건을 제안해준 구단에 감사하며, 계약 기간동안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LG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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