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 신규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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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2024년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서경현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은 "올해 정부 R&D 예산은 삭감됐지만 대구 기업을 위한 R&D 지원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는 대구 기업들은 차세대사업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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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대 신산업 집중 지원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작된 지자체 주도의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사업비 약 746억 원을 투입해 243개의 과제를 지원해 지역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해 사업은 단순한 R&D 자금지원에서 벗어나 시장 중심의 R&BD(사업화 연계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하고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에 집중 지원한다. 대구 5대 미래 산업은 반도체, 로봇, 미래 모빌리티,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헬스케어 분야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연구원 신규채용 시 인건비와 기술 도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9년 간 사업화 매출 1090억 원과 신규고용 438명, 지식재산권 572건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지원금 1억원당 성과로 환산하면 매출은 10.1억 원, 신규고용은 4.1명의 성과를 얻은 셈이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1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또는 대구테크노파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구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다음달 3일 대구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 지구관에서 개최된다.
서경현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은 “올해 정부 R&D 예산은 삭감됐지만 대구 기업을 위한 R&D 지원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는 대구 기업들은 차세대사업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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