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0점대' 이마나가, 발렌수엘라까지 소환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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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야마모토 요시노부(26)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이마나가 쇼타(31, 시카고 컵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두 번째 진기록에 도전한다.
이마나가는 20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9경기에서 53 2/3이닝을 던지며, 5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했다.
만약 이마나가가 현재의 호투를 이어나갈 경우, 지난 1981년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이후 메이저리그 역대 2번째 신인왕-사이영상 동시 수상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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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야마모토 요시노부(26)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이마나가 쇼타(31, 시카고 컵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두 번째 진기록에 도전한다.
이마나가는 20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9경기에서 53 2/3이닝을 던지며, 5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58개.
이는 놀랍다는 말로는 설명이 어려운 기록. 이마나가는 비교적 느린 포심 패스트볼을 무기로 메이저리그를 평정하고 있다.
이마나가는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4이닝을 던진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5이닝을 넘게 투구했다. 당시에는 비로 경기가 오래 중단돼 4이닝에서 경기를 마감했다.
만약 이마나가가 현재의 호투를 이어나갈 경우, 지난 1981년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이후 메이저리그 역대 2번째 신인왕-사이영상 동시 수상을 이룰 수 있다.
높은 회전수는 평균 92.4마일에 불과한 이마나가의 패스트볼을 마구로 만들고 있다. 또 스플리터 역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마나가가 메이저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41년 만의 ‘신인왕-사이영상’ 동시 수상을 향해 질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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