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인디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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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지노게임즈와 인디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디 게임 퍼블리싱 전략의 일환으로 지노게임즈와 같은 1인 개발사는 물론 네오위즈의 경쟁력 강화까지 '윈윈(Win-Win) 효과'가 기대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데모 공개 이후 현재까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지노게임즈와 긴밀히 협업하여 게임의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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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지노게임즈와 인디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구 종말을 배경으로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지는 혼란과 탈출기를 그려냈고 황폐해진 이태원 도심과 화려한 네온사인, 도트 그래픽 연출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1인 개발사인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이다.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가 홀로 개발 중인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작년 12월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데모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스팀 얼리억세스(앞서해보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8개월 전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낮은 구독자에도 불구하고 1.3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계약은 인디 게임 퍼블리싱 전략의 일환으로 지노게임즈와 같은 1인 개발사는 물론 네오위즈의 경쟁력 강화까지 '윈윈(Win-Win) 효과'가 기대된다. 네오위즈는 그간 인디 게임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뛰어난 게임성과 독창적인 스토리를 갖춘 '안녕서울 : 이태원편'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향후 탄탄한 내러티브와 게임성을 갖춘 인디 게임 퍼블리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데모 공개 이후 현재까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지노게임즈와 긴밀히 협업하여 게임의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는 "인디 게임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인 네오위즈와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얼리억세스 출시까지 개발에 전념해 이용자분들께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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