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카라 'UN평화대상' 수상..韓국제예술학교 설립 공로

윤성열 기자 2024. 5. 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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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남카라가 'UN평화대상'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남카라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윤상현 국회의원의 축사로 진행된 '2024 UN평화대상'에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남카라는 지난 2022년 국내 유일의 초·중·고 음악학교인 한국국제예술학교를 설립했고, 다년간 음악교육자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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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남카라
바이올리니스트 남카라가 'UN평화대상'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남카라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윤상현 국회의원의 축사로 진행된 '2024 UN평화대상'에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남카라는 지난 2022년 국내 유일의 초·중·고 음악학교인 한국국제예술학교를 설립했고, 다년간 음악교육자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카라는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주심에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한국국제예술학교를 통해 많은 젊은 음악인들이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줄리어드 예비학교, 줄리어드 학사 및 석사, 신시내티 음대 박사 출신인 남카라는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초청 연주 및 협연자로 활동했다. 지난 2022년 한국국제예술학교를 설립하고 교장으로 재직하며, 한국 음악교육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번 UN 평화대상 수상자로는 윤상현 국회의원,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박사,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원, 허윤정 안양대학교 학장, 최재홍 마포문화원 원장 등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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