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양금희 의원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양금희(62)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이 내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양 내정자가 국회의원 출신의 첫 경제부지사인 만큼 경북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지방 간 가교 기대
대구 남산여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양 내정자는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제정,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제정,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해서 통과시킨 바 있다. 의원연구단체인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 활동도 했다. 임기 내내 경제 분야에 법 체계를 마련한 만큼 이공계열 전공을 살려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는 평가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원내대변인, 반도체특별위원회 간사, 중앙여성위원장, 대구시당 위원장도 역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양 내정자가 국회의원 출신의 첫 경제부지사인 만큼 경북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달희 전 경제부지사가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3월 사퇴하면서 그동안 공석이었던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신원조회 등 임용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6월 초에 임명할 방침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文 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檢, 아들 태블릿만 돌려달라” - 매일경제
- 예정화와 결혼 ‘트리플 천만’ 마동석...신혼집 대출없이 샀다는데 가격은 - 매일경제
- 여친 내동댕이치고 끌고가며 발로 차…재산 1조3천억 힙합대부 충격 - 매일경제
- [단독] “연세대 기숙사 건물 붕괴 우려”...학생들 이사 대소동 - 매일경제
- 김호중, 음주 뺑소니 열흘만에 인정 “크게 후회하고 반성” - 매일경제
- “코스닥 시총 2위 종목이 ‘쩜하’라니”...증시 충격에 잠못드는 주주들 - 매일경제
- 직장인 연봉을 한달에 한번씩 쓴다…월세 2000만원 찍은 72평 아파트 - 매일경제
- 김건희 여사, 169일만에 등장…불교계 행사 초청 받아들인 이유는 - 매일경제
- [단독] UCK, 테라로사 경영권 강화...커피 사업 글로벌 진출 탄력 - 매일경제
- EPL 역대 6호 3번째 10골-10도움 달성에 UEL 확정까지... 캡틴 손흥민, 시즌 최종전 두 마리 토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