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위기관리 매뉴얼’ 전문가 컨설팅

이정민 기자 2024. 5. 20.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초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관리 매뉴얼에 대한 도내·외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48개 유형의 매뉴얼이 운용되고 있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매년 4개 재난 유형에 대한 매뉴얼 컨설팅이 이뤄지고 있다.

도·행정시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유관기관 등이 모여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 및 현장 대응 문제 여부 등을 살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박사고·다중밀집시설 대형 화재·가스·산불 등 4개 유형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초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관리 매뉴얼에 대한 도내·외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48개 유형의 매뉴얼이 운용되고 있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매년 4개 재난 유형에 대한 매뉴얼 컨설팅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오는 28일까지 ▲선박사고 ▲다중밀집시설 대형 화재 ▲가스 ▲산불 등 4개 유형의 매뉴얼이 검토된다.

도·행정시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유관기관 등이 모여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 및 현장 대응 문제 여부 등을 살핀다.

도는 도내·외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매뉴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재난 대응 시 미비점을 개선하고 초기 현장 대응과 적용 가능 여부 등을 파악해 향후 매뉴얼 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