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특수교육대상학생들, 자연속에서 웃음꽃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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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교육지원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족캠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가족과의 추억을 마련하고, 자연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다양한 지원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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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교육지원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전남 국립장성숲체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 '도란도란 신나는 추억 DAY'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55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문화활동 참여, 가족의 추억 형성 등 유대감 향상을 목적으로 △자연놀이 체험활동 △숲과 나의 추억 나무액자 만들기 △편백 베게 만들기 등 다양한 자연 체험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했다"며 "다시 한번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족캠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가족과의 추억을 마련하고, 자연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다양한 지원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자 아버지를 대상으로 '별의별 아버지학교', '학부모 자격증반 운영',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가족지원에 나서고 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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