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결의대회·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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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19일 시민체육관에서 '충남자율방범연합회 제16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충남태권도협회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및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 이어 충남 15개 시·군 자율방범대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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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9일 시민체육관에서 ‘충남자율방범연합회 제16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오문교 충남경찰청장,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 서천열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자율방범대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남태권도협회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및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 이어 충남 15개 시·군 자율방범대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범죄예방 결의대회는 충남 15개 시·군 순회 개최하며 2025년에는 청양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율방범대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범죄예방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자율방범연합회는 16개 연합대 280개 지대에 약 7000여 명이 가입해 취약지역 범죄 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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