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이란 대통령 헬기에 총 9명 탑승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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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추락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기에 라이시 대통령을 포함해 총 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미(美) CNN 방송이 이란 반관영 타스님(Tasnim) 뉴스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추락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 말렉 라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를 비롯해 타브리즈 지역 이맘(Imam·종교지도자) 알리 알레하셈, 조종사, 경호원, 보안 책임자 등이 탑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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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19일(현지시간) 추락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기에 라이시 대통령을 포함해 총 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미(美) CNN 방송이 이란 반관영 타스님(Tasnim) 뉴스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추락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 말렉 라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를 비롯해 타브리즈 지역 이맘(Imam·종교지도자) 알리 알레하셈, 조종사, 경호원, 보안 책임자 등이 탑승하고 있었다.
라이시 대통령은 현재 최고 지도자인 하메네이의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오전 아제르바이잔과 이란 국경에 양국이 공동 건설한 키즈-칼라시 댐 준공식에 참석한 후 헬기를 타고 수도 테헤란으로 이동하다가 추락 사고를 당했다.
아직까지 추락 원인이나 이들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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