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합류 가능성에 입지 불안…PSG가 이강인 새 동료로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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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수비수 영입 대상을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20일(한국시간) "PSG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페를랑 멘디(28)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디펜사 센트럴'은 "PSG는 레알에서 멘디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점을 이용해 그의 영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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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수비수 영입 대상을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20일(한국시간) “PSG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페를랑 멘디(28)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시즌 리그앙 우승을 거뒀다. 34경기 22승 10무 2패로 승점 76점을 획득하며 모나코, 브레스트를 제치고 여유롭게 우승을 거머쥐었다.
유럽대항전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PSG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1, 2차전 총합 0-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올여름 대대적인 보강이 유력하다. 킬리앙 음바페(25)와의 작별이 확정된 PSG는 또다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정상급 선수 영입에 뛰어들 것으로 점쳐진다.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은 PSG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뤼카 에르난데스, 누노 멘데스의 올시즌 활약이 만족스럽지 못한 탓에 새로운 자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PSG의 시선은 멘디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에서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코 아센시오를 영입하기도 했던 PSG는 이번에는 멘디를 영입 대상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멘디는 정상급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른 주력과 안정적인 수비력까지 갖췄다.
올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멘디는 레알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라리가 우승에 힘을 보탰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레알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멘디는 오는 2025년 레알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다음 시즌 전망은 더욱 좋지 않다. 레알은 지난해 여름부터 알폰소 데이비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알폰소가 합류한다면 멘디는 벤치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이 틈을 PSG가 파고들었다. ‘디펜사 센트럴’은 “PSG는 레알에서 멘디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점을 이용해 그의 영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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