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호중·소속사 대표 등 출국금지 신청

윤승옥 2024. 5. 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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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트롯뮤직어워즈 2024'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한 뒤 화려한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이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가수 김호중 씨와 김 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이광득 씨 등 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 조치를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김 씨와 이 씨를 비롯해 김 씨 대신 경찰에 거짓 자수를 한 매니저 A 씨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 B 씨 등 4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에서 승인하면 출국이 금지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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