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발달 아동을 안전하고 건강하게”…세이프키즈코리아, ‘두부’와 협약 체결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5. 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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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영유아기 두뇌발달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전문기업 두부(DUBU)와 '어린이 안전 동반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시기 느린 발달을 개선하는 '조기 대응'과 부모가 직접 어린이의 발달 훈련에 개입하는 '부모실행 중재'(PII: Parent-implemented Intervention)를 통해 느린 발달 어린이의 보건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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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키즈코리아 황의호 공동대표와 두부(DUBU) 권기현 대외정책 총괄이사가 느린 발달 영유아 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동반자 협약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이프키즈코리아]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영유아기 두뇌발달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전문기업 두부(DUBU)와 ‘어린이 안전 동반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시기 느린 발달을 개선하는 ‘조기 대응’과 부모가 직접 어린이의 발달 훈련에 개입하는 ‘부모실행 중재’(PII: Parent-implemented Intervention)를 통해 느린 발달 어린이의 보건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의호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전 연세대 의대 학장, 소아외과 전문의)는 “느린 발달 어린이는 정상 발달 어린이에 비해 사고 발생 확률이 높다”며 “부모가 직접 자녀의 두뇌발달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검증된 디지털케어 서비스를 느린 발달 어린이 가정에 보급하기 위해 두부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예진 두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모든 느린 발달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시기적절하고 충분한 중재를 제공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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