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후배에 음란 메시지·남성 몸 사진 전송한 경찰... 직위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경 후배에게 음란 메시지와 사진을 보낸 경찰관이 입건됐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경위 A씨가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다른 경찰서에 근무하는 여경 후배 B씨에게 여러 차례 음란 메시지와 남성의 신체 일부 사진을 전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제주서부경찰서로 전출했고 최근 직위해제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경 후배에게 음란 메시지와 사진을 보낸 경찰관이 입건됐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경위 A씨가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그는 현재 직위해제돼 대기발령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해 다른 경찰서에 근무하는 여경 후배 B씨에게 여러 차례 음란 메시지와 남성의 신체 일부 사진을 전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보낸 남성의 신체 일부 사진이 합성물인지 촬영물인지 여부는 아직 파악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제주서부경찰서로 전출했고 최근 직위해제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음주' 자백하며 "돌아오겠다"…팬들도 "별님, 기다릴게요" - 머니투데이
- 속 보이는 얄팍한 계산…김호중, 뺑소니 열흘만에 '음주운전 인정' - 머니투데이
- 'ADHD 의심' 김희철 "음주할까 봐 차도 팔아…사고 바란 적도" - 머니투데이
- '버닝썬' 승리, 때릴 듯 손 '확'…싫다는 여성 질질 끌고 다녔다[영상] - 머니투데이
- 바람 피운 재력가 남편의 반성…"부동산이랑 현금 넘길게" - 머니투데이
- '17%' 尹 지지율, 기자회견 반영 시 추가하락?…반전 만들려면 - 머니투데이
- "거울 안보여" 엘리베이터 게시물 뜯은 중학생 송치?…국민 질타에 결국 - 머니투데이
- 서동주, 경매로 산 집 알고보니…"7~8년 후 재개발" 겹경사 - 머니투데이
- 껴안고 죽은 폼페이 일가족 화석?…2000년만에 밝혀진 진실 - 머니투데이
- "그렇게 중요한 사람 아니야"…김구라, 조세호 결혼식 불참 왜? - 머니투데이